중소기업 지원(정부 정책)

수출바우처 미사용하면 생기는 진짜 불이익들

find-the-freedom 2025. 12. 26. 15:00

수출바우처는 예산을 다 쓰지 않으면 사업 참여 제한, 환수 등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미사용률 기준과 실제로 제재받는 사례를 정리했습니다.

 

수출바우처 미사용하면 생기는 진짜 불이익들

바우처 못 썼다고 다음 해 탈락하는 이유


✍️ 서론

수출바우처 사업에 선정됐다는 건 정부가 우리 기업에 투자하겠다고 예산을 배정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그 예산을 제대로 안 쓰는 기업이 정말 많다.


계획만 세워두고, 계약 못 하고, 내부 일정에 밀리고, 결국 예산이 남는다.


이럴 경우 그냥 아쉽게 끝나는 게 아니다.
미사용률이 일정 이상이면 다음 해 사업 자체를 신청조차 못 하게 된다.


이번 글에서는 예산을 다 못 썼을 때 발생하는 불이익, 미사용률 기준,
그리고 그걸 방지하기 위한 현실적인 팁을 정리했다.


✅ 수출바우처 ‘미사용’이란?

미사용은 아래 두 가지 상황을 의미한다:

  1. 지급된 예산을 사업기간 내에 다 쓰지 못한 경우
  2. 정산을 완료하지 못해서 사용으로 인정되지 않은 경우

즉,
“서비스는 받았지만 정산이 안 됐다” → 미사용
“계획만 세웠고 계약도 못 했다” → 미사용
이런 것들이 전부 ‘사용 실패’로 처리된다.


✅ 공고 기준 미사용률 기준

2026 공고문 기준, 아래 조건에 해당하면 제재된다:

미사용률 30% 초과 다음 연도 바우처 사업 신청 불가 (1년 제한)
정산율 70% 미만 성실 참여기업으로 인정 불가 → 가점 배제

 

📌 예시

  • 총 예산 3,000만 원
  • 실제 사용 1,900만 원
    → 미사용 1,100만 원 → 36.6% 미사용률 → 다음 해 탈락

✅ 미사용으로 인한 불이익 요약

 

미사용률 30% 초과 다음 해 바우처 사업 신청 불가
정산율 낮음 성실참여기업 가점 제외 (심사에서 손해)
예산 전액 미사용 추후 타 사업 참여 시 감점 가능성 있음
담당자 평가 불량 차후 기업 신뢰도 하락 가능성

✅ 왜 바우처를 다 못 쓰게 되는가?

  • 사업 초기에 너무 느리게 준비 시작
  • 수행기관 선정 늦어짐 → 계약 지연
  • 내부 담당자 변경 → 진행 중단
  • 업체와 트러블로 계약 해지 → 대체 업체 못 구함
  • 정산서류 누락 → 사용금액 인정 안 됨

👉 이 중 정산 실패로 인한 미사용 처리가 가장 흔하다.


✅ 미사용 방지 전략

✅ 1. 바우처 시작과 동시에 ‘사용 계획표’ 작성

→ 트랙별 사용기간 확인
→ 예산 항목별 마감일 설정

✅ 2. 2~3개 수행기관 미리 견적 받아두기

→ 한 업체 문제 생겨도 대체 가능
→ 협의 지연 방지

✅ 3. 마감 2달 전까지는 예산 80% 이상 계약 완료

→ 막판 몰아서 하려다 미사용 처리되는 경우 많음

✅ 4. 정산은 ‘서비스 직후’에 바로 처리

→ 나중에 몰아서 하다 증빙 누락되면 끝
→ 계약할 때부터 서류 요구 조건 포함해야 함


✅ 미사용된 예산은 어떻게 처리되나?

  • 기업은 남은 예산 반환하지 않음 (정부가 지급 안 했기 때문)
  • 미사용 예산은 국고로 자동 회수됨
  • 하지만 시스템상 “미사용 기업”으로 기록되어 불이익 발생

※ 즉, 돈을 낸 건 없지만 기회비용을 날리고 다음 기회도 잃게 되는 구조


✅ 마무리

바우처는 받는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정해진 기간 안에, 정해진 방식으로 모두 사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미사용률이 높다는 건 정부 입장에선 “준비도 안 된 기업에 돈 줬더니 쓸 줄 몰랐다”는 의미다.
그리고 그 인식은 그 기업에 대한 미래 기회까지 막아버릴 수 있다.


한 번 선정됐다면, 끝까지 완주해야 다음 기회도 생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