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지원(정부 정책)

2026 창업도약패키지(딥테크) 총정리 ③ - “사업계획서, 심사위원은 이 부분만 본다”

find-the-freedom 2026. 1. 8. 23:05

“20페이지 중 5페이지만 읽는다”

 

2026 창업도약패키지 사업계획서 평가 구조 완전 분석. 심사위원이 실제로 보는 핵심 항목과 대표자 관점에서 반드시 짚어야 할 합격 포인트를 정리했습니다.


서론|20페이지를 다 읽는다는 건 착각이다

사업계획서 분량은 20페이지 내외.
하지만 현실은 다르다.

심사위원은

  • 하루에 수십 개 과제를 본다
  • 각 과제에 쓰는 시간은 제한돼 있다

그래서 실제로는
“앞부분 + 몇 군데 체크 포인트”만 본다.

 

이번 글에서는
👉 형식 설명 말고
👉 실제 점수가 갈리는 구조만 짚는다.


1️⃣ 평가 구조 먼저 이해해야 한다

창업도약패키지는 크게 이렇게 본다.

✔ 평가 흐름 요약

  1. 요건검토
  2. 서류평가 (여기서 상당수 탈락)
  3. 발표평가
  4. 최종 선정

이 중 서류평가의 목적은 하나다.

“이 기업을 발표까지 올릴 가치가 있는가?”

 

즉, 완벽한 계획서 < 신뢰 가능한 성장 스토리다.


2️⃣ 심사위원이 제일 먼저 보는 곳

순서가 있다. 거의 고정이다.

✔ ① 요약(개요) 페이지

가장 중요하다.
여기서 감이 안 오면 뒤는 거의 안 본다.

심사위원 머릿속 질문은 이거다.

  • 뭐 하는 회사지?
  • 왜 지금 필요한 기술이지?
  • 이미 어디까지 와 있지?
  • 이 돈으로 뭘 더 하겠다는 거지?

요약 페이지에서 “이미 굴러가는 회사” 느낌이 안 나면 불리하다.


3️⃣ 문제인식(Problem)에서 가장 많이 망한다

여기서 흔한 실수.

❌ 시장이 크다
❌ 산업이 성장 중이다
❌ 기술 트렌드가 바뀌고 있다

 

이건 초기창업패키지 문장이다.

✔ 도약기 문제인식은 달라야 한다

  • 이미 시장에 나가봤고
  • 실제로 부딪힌 문제여야 하고
  • 그래서 ‘개선·고도화’가 필요한 이유여야 한다

예를 들면 이런 식이다.

“기존 제품으로 ○○ 고객을 확보했지만
기술적 한계로 △△에서 확장되지 못했다.”

 

실제 시행착오가 느껴지면 점수가 올라간다.


4️⃣ 실현가능성(Solution)은 ‘기술 설명’이 아니다

여기서 또 많이 착각한다.
기술을 자세히 쓰면 좋을 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심사위원은 기술자가 아니다.

✔ 심사위원이 보고 싶은 건

  • 이 기술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는지
  • 기존 방식 대비 뭐가 달라졌는지
  • 그리고 이미 검증된 흔적이 있는지

그래서

  • 시제품
  • 실증
  • 테스트 결과
  • 초기 매출
    이런 게 한 줄이라도 있으면 확 달라진다.

“지금 개발 중”만 반복하면 약하다.


5️⃣ 성장전략(Scale-up)에서 합격이 갈린다

도약패키지의 핵심 파트다.

여기서 심사위원은 묻는다.

“이 회사, 이 지원 끝나고 뭐가 달라지지?”

✔ 좋은 성장전략의 특징

  • 협약기간 10개월 내 목표가 명확
  • 매출·고객·기술 중 최소 하나는 수치로 제시
  • ‘언젠가’가 아니라 ‘이번 사업으로’

예시로 보면,
❌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겠다”
⭕ “○○ 인증 획득 → ○○국 PoC 2건 추진”

 

현실적인 문장이 점수를 만든다.


6️⃣ 자금운용계획, 생각보다 중요하다

형식적으로 쓰는 사람이 많다.
그래서 오히려 차이가 난다.

심사위원은 이걸 본다.

  • 이 돈이 정말 필요한 곳에 쓰이나
  • 인건비 비중이 과도하지 않은지
  • 외주, 장비, 시제품 구조가 말이 되는지

자금 계획이 이상하면
👉 사업 이해도가 낮다고 판단한다.


마무리|이 사업계획서는 ‘증명서’다

창업도약패키지 사업계획서는
꿈을 적는 문서가 아니다.

  • 이미 한 번 해봤고
  • 실패도 해봤고
  • 그래서 다음 수를 알고 있다는
    증명서에 가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