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민관공동기술사업화 R&D 신청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IRIS 등록, 필수서류, 신청제한 사유, 탈락 사례를 정리했습니다. 초보 기업이 실제 접수 단계에서 가장 많이 실수하는 포인트를 중심으로 안내합니다.

서론
많은 기업이 여기서 떨어진다.
기술도 괜찮고, 사업 구조도 나쁘지 않다.
그런데 서류 누락, 시스템 미등록, 형식 오류 때문에 평가 대상에도 못 올라간다.
이 사업은 의외로 냉정하다.
접수 단계에서 규정 미충족이면, 아예 평가 테이블에 올라가지 않는다.
이번 글은 바로 그 지점을 정리한다.
“계획서 잘 쓰는 법”이 아니라, “접수 자체가 가능하게 만드는 준비”다.
IRIS 접수 전 필수 준비사항 (여기서 가장 많이 막힌다)
민관공동기술사업화 R&D는 IRIS(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으로만 접수된다.
그리고 IRIS는 생각보다 까다롭다.
- 공고 부속자료에 명시된 필수 이행사항은 다음과 같다.
- 연구책임자 포함 참여 연구자 전원 IRIS 회원가입
- 연구자전환 동의 및 국가연구자번호(NRI) 발급
- 연구책임자는 학력·경력·과제이력 입력 필수
- 기관등록(기업 자체도 IRIS 기관으로 등록되어 있어야 함)
- 기관대표자 정보 미등록 시 과제 제출 자체가 불가능
- 최종 제출 이후 수정 불가
현장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문제는 이런 것들이다.
- 대표가 IRIS 회원가입 안 해둠 → 제출 불가
- 기관담당자 권한 설정 안 됨 → 버튼이 안 열림
- 연구자 정보 미입력 → 접수 중 오류 발생
- 접수 당일 처음 IRIS 접속 → 대부분 실패
냉정하게 말하면,
IRIS는 접수 마감일에 처음 다루면 거의 실패한다.
실무적으로는 이렇게 준비해야 한다.
- 최소 접수 2주 전까지 IRIS 전원 등록 완료
- 연구책임자 정보 입력 완료
- 기관담당자 권한 위임 완료
- 테스트 로그인해서 실제 입력 화면까지 미리 확인
이게 안 되어 있으면, 계획서 품질은 아무 의미가 없다.
신청제한·지원제외 사유 (모르고 걸리는 기업이 많다)
붙임 서류에 포함된 자가진단표를 보면, 지원 제외 사유가 매우 구체적으로 정리돼 있다.
대표적인 항목만 보더라도 이 정도다.
- 세금 체납 여부
- 휴·폐업 여부
- 채무불이행자 등록 여부
- 최근 결산 기준 자본전액잠식 여부
- 부채비율 1,000% 이상 여부
- 국가R&D 참여제한 이력 여부
- 과거 인건비 유용 등 제재 이력 여부
이게 중요한 이유는 단순하다.
여기에 하나라도 걸리면, 선정 이전에 자동 탈락 처리가 가능하다.
- 현장에서 실제로 있었던 사례다.
- 기술력 우수 → 평가 점수 상위
- 하지만 부채비율 기준 초과 → 최종 협약 직전 탈락
- 세금 체납 사실 뒤늦게 확인 → 평가 무효 처리
- 이전 과제 정산 문제 → 참여제한 적용
그래서 신청 전에 최소한 다음은 확인해야 한다.
- 최근 재무제표 기준 자본잠식 여부
- 국세·지방세 체납 여부
- 과거 정부과제 수행 이력 문제 여부
- 기존 R&D 참여제한 이력 여부
이건 계획서 쓰기 전에, 대표가 가장 먼저 점검해야 할 영역이다.
필수 제출서류 누락 패턴 (실제 탈락 사유 1위)
붙임3 서류 목록을 보면 유형별로 제출서류가 꽤 많다.
특히 구매연계형·상생협력형은 체감상 두 배 이상이다.
대표적인 필수 서류만 봐도 이렇다.
- 연구개발계획서 본문1·본문2
- 개인정보 수집·이용 동의서
- 신용정보 활용 동의서
- 사업자등록증, 재무제표
- 구매동의서 또는 구매계약서
- 투자동의서(상생협력형)
- 기술이전 예정확인서(기술이전형)
- 가점 증빙자료
- 보안등급 자가진단표 등
여기서 실제 탈락이 발생하는 대표 패턴은 이렇다.
- 구매동의서 날짜가 공고 기준 기간 벗어남
- 직인 누락
- 과제명과 동의서 내 과제명이 서로 다름
- 계약서에 개발품목·사양·금액 기재 누락
- 서명만 있고 법인 직인 없음
- 스캔 누락 페이지 존재
- 제출 파일명 오류
이건 계획서 수준 문제가 아니라, 행정 실수 문제다.
그런데 실제 탈락의 상당수가 여기서 발생한다.
특히 구매연계형의 경우
구매동의서·계약서 작성 요건이 공고에 매우 구체적으로 적혀 있다.
예를 들어 국내수요처형 기준으로는 다음과 같이 명시돼 있다.
- 과제명
- 주관연구개발기관명
- 작성일자
- 수요처 기관장 직인
- 구매예정 품목, 수량, 금액 등 구체 정보 포함
이 중 하나라도 빠지면, 형식 미비로 바로 탈락 처리될 수 있다.
접수 직전에 반드시 해야 할 최종 점검 리스트
실무 기준으로, 접수 하루 전 체크리스트를 정리하면 이렇다.
- IRIS 로그인 정상 작동 확인
- 연구책임자·대표자 권한 이상 없음 확인
- 모든 제출서류 PDF 열림 확인
- 서류 내 과제명 전부 일치하는지 확인
- 동의서·계약서 날짜 조건 충족 여부 확인
- 직인 누락 여부 확인
- 연구개발계획서 분량 제한 초과 여부 확인
- 최종 제출 버튼 클릭 전 전체 미리보기 확인
- 제출 후 접수번호 발급 여부 확인
현장에서는 이걸 체크리스트로 출력해서
한 줄씩 실제로 체크하면서 접수하는 기업이 통과율이 높다.
그렇지 않으면, 항상 “뭔가 하나” 빠진다.
마무리 정리
민관공동기술사업화 R&D는
계획서 싸움이기 전에, 구조 싸움이고 준비 싸움이다.
- 유형 선택이 틀리면 구조적으로 불리해지고
- 파트너 확보가 안 되면 접수 자체가 막히고
- IRIS 준비가 안 되면 기술력과 무관하게 탈락하고
- 서류 하나 틀리면 평가 기회조차 사라진다
반대로 말하면,
이 기본만 제대로 준비해도 초보 기업 기준에서는 상당히 앞서게 된다.
시리즈 전체 요약
- 1편: 사업 구조 이해 (민관협력 R&D의 본질)
- 2편: 우리 회사에 맞는 유형 선택 전략
- 3편: 실제 접수 전 체크리스트와 실무 탈락 방지 전략
이 세 개를 제대로 이해하고 준비하면,
적어도 “몰라서 떨어지는 일”은 거의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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