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지원정책

2026년 딥테크창업사관학교(창업성공패키지) 공고 완전정리 ① - 청년창업가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지원대상·규모·핵심 구조

find-the-freedom 2026. 2. 4. 22:43

2026년 딥테크창업사관학교 공고를 처음 신청하는 청년창업가 관점에서 정리했다. 지원대상, 모집규모, 최대 2억원 지원금, 딥테크 5D 프로그램 구조까지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다.

“딥테크 창업, 최대 2억 지원받는 방법”

 


2026 딥테크창업사관학교 핵심정리

서론

딥테크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창업가라면, 2026년 공고 중에서 반드시 한 번은 검토해야 할 사업이 바로 딥테크창업사관학교다. 이름 때문에 기존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연장선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많지만, 실제로는 지원 구조와 평가 포인트가 상당히 다르다. 단순히 “창업자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고위험·고기술 기반 창업기업을 전제로 한 기술 상업화 집중 패키지에 가깝다.

 

이번 글에서는 3회 연재 중 1편으로, 처음 신청하는 청년창업가의 시점에서 가장 헷갈리기 쉬운 부분인 사업의 정체성, 지원대상, 모집규모, 지원금 구조를 중심으로 정리한다. 사업계획서 작성이나 평가 전략은 다음 편에서 다룬다.

 

딥테크창업사관학교란 무엇인가
(핵심 키워드: 딥테크창업사관학교, 창업성공패키지, 기술상업화)

딥테크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운영하는 창업성공패키지의 한 유형이다. 다만 일반적인 초기·도약 패키지와 달리, 이 사업은 AI·반도체·로봇·바이오·기후기술 등 심층기술 기반 창업기업을 전제로 설계되어 있다. 단순 아이디어 검증 단계보다는, “기술은 있는데 상업화가 막히는 기업”을 주 타깃으로 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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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공고 기준, 이 사업의 목적은 명확하다.
▶ 딥테크 넥스트 유니콘 후보군 육성
▶ 기술 개발 → 시장 검증 → 투자 연계까지 한 번에 묶은 구조

 

그래서 교육 중심 프로그램이 아니라, 사업화 자금 + 단계별 상업화 프로그램 + 후속 정책 연계가 동시에 제공된다. 특히 ‘딥테크 5D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멘토링부터 투자 라운드까지 단계가 명확히 나뉘어 있다.

 

이 지점에서 많은 청년창업가들이 착각하는 부분이 있다.
“아직 매출이 없는데 지원 가능할까?”
→ 가능하다. 다만 기술의 완성도와 사업화 시나리오가 있어야 한다.
“아이디어만 있어도 되나?”
→ 사실상 어렵다. 최소한 기술 구현 방향, 검증 계획, KPI 설정이 요구된다.

 

즉, 딥테크창업사관학교는 아이디어 단계용 사업이 아니다. 기술기반 창업을 이미 시작했거나, 최소한 실증 계획까지는 그릴 수 있는 팀을 대상으로 한다.

 

2026년 지원대상 요건 정리
(핵심 키워드: 청년창업가, 39세 이하, 창업 7년 이내)

지원대상 요건은 생각보다 엄격하다. 가장 기본이 되는 조건은 두 가지다.

 

첫째, 대표자 연령 39세 이하

  • 1986년 1월 31일 이후 출생자
  • 단, 청년창업사관학교·글로벌창업사관학교(2020~2023) 졸업기업은 연령 제한 예외

둘째, 창업 7년 이내 기업

  • 개인사업자: 개업연월일 기준
  • 법인사업자: 회사성립연월일 기준
  • 2019년 1월 30일 이후 창업기업 해당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대표자 기준’이다. 공동대표가 있더라도 신청자 본인이 요건을 충족하면 가능하다. 다만 법인의 경우, 신청자는 실질경영주이자 최대주주여야 하며, 선정 이후에는 사실상 전업 참여가 요구된다.

 

또 하나 주목할 점은 경험창업자 우대 구조다.
2026년 공고에서는 단순 신규창업자뿐 아니라,

  • 폐업 후 재도전한 재창업자
  • EXIT 경험이 있는 성장경험 창업자
  • 과거 정부지원사업 수행 이력이 있는 정책경험 창업자
    중점 선발 대상으로 명시하고 있다.

즉, 실패 경험이나 정책 경험이 오히려 감점이 아니라 가점 요인이 될 수 있는 구조다. 이 점은 기존 초기창업패키지와 명확히 다른 부분이다.

 

모집규모·권역·지원금 구조 한눈에 보기
(핵심 키워드: 최대 2억원, 사업화 자금, 딥테크 5D)

2026년 딥테크창업사관학교의 전체 모집규모는 약 200개사 내외다. 권역별로 나뉘며, 신청 시 반드시 하나의 권역을 선택해야 한다.

  • 수도권: 약 130개사
  • 호남권: 약 35개사
  • 영남권: 약 35개사

권역은 단순 지역 구분이 아니라, 평가·프로그램·사업비 관리 주체가 달라진다는 의미다. 접수 후 변경은 불가능하므로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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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금 구조도 이 사업의 핵심이다.

  • 평균 0.9억원
  • 최대 2억원(인센티브 포함)
  • 정부지원금은 총사업비의 70% 이하
  • 자기부담금 30% 이상(현금 10% + 현물 20%)

특히 현물 인정 범위에 대표자 인건비가 포함된다는 점은 청년창업가에게 상당히 유리하다. 단, 참여율·산정기준이 명확히 정해져 있어 사업계획서 단계에서 계산을 잘못하면 감점 요인이 된다.

 

그리고 단순 자금 지원으로 끝나지 않는다.
딥테크 5D 프로그램은 다음과 같이 구성된다.

 

1️⃣ D-멘토링: 기술·투자 역량 진단
2️⃣ D-실험실: 시장 실증·검증
3️⃣ D-상업화: 마케팅·시장 진출
4️⃣ D-라운드: 투자유치 집중
5️⃣ D-써포트: 정책자금·수출·인력 연계

 

이 구조를 보면, 평가위원들이 무엇을 보는지 감이 온다.
“기술이 실제로 돈이 될 수 있는가?”
이 질문에 설득력 있게 답할 수 있어야 한다.